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고 중소기업에 첨단 설계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열렸다. 1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2 대학생.중소기업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가이날 코엑스에서 임내규 산자부 차관, 이기준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임 관 산업기술발전심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산자부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 41개 대학과 24개 중소기업의 출품작 150여개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산업기술대 팀의 `지능형 탁구연습기' 등 19개 입상작에대해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