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단기상품이면서도 은행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클린 MMF(머니마켓펀드)'를 1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한 지 30일만 지나면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다. 목표 수익률은 연환산 수익률 기준으로 4.4% 수준이다. 펀드에 편입하는 자산은 신용등급이 'A' 이상인 우량채권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은 편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펀드 운용은 외환코메르쯔 투자신탁운용에서 전담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개인 5백만원, 법인 1억원이다. (02)729-8163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