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3.4분기 수출 우수 기업으로프릭스, 아세아텔레콤, 창신금속, 멕, 세비텍, 아태엔지니어링 등 6개 중소기업을선정, 6일 과천청사에서 `수출 중소기업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중소기업인상 선정에는 총 47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중기청은 수출실적과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출액, 수출증가율,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변신한 사례 등 3개 분야에서 총 6개 업체를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수상업체의 대표는 모두 이공계 출신으로 이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수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정책자금지원, 수출금융지원, 기술혁신자금지원, 외국인 산업연수생 배정 등에 있어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