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박대용 CJ GLS 대표이사 상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5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에서 박 대표를 비롯 김운용 CJ개발 나인브릿지 대표,이명우 CJ푸드빌 대표,박동호 CJ CGV 대표,이용민 제일투신운용 대표 등 5명은 대표이사 상무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CJ주식회사의 손영록 정홍균 김승수 김동성 이성기 상무 등 5명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CJ주식회사 12명,CJ홈쇼핑 2명,제일투자증권 1명 등 15명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CJ그룹은 식품·식품서비스,제약 및 바이오,미디어&엔터테인먼트,신유통 등 4대 사업군별로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