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공동으로 21일오후 4시부터 서울 압구정동 `더 콘서트'(The Concert) 카페에서 미혼 남녀들을 이어주는 중매 이벤트 `워크 & 조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현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중 남성은 26∼35세, 여성은 22∼32세까지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최대 300명이다.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참가 희망자는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 또는 듀오 홈페이지(www.duonet.com)에 접속한 뒤 `워크 & 조이' 코너에 자신에 대한 20자평과 함께 만나고 싶은 연인상 등을 적어 놓으면 된다. `여우에 홀린 밤'이라는 주제의 이번 이벤트는 자기 PR, 커플 게임, 스탠딩 파티, 여우와 산타의 커플 댄스, 공개 프로포즈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성사된 커플에게는 행운권과 상품권 등을 기념품으로 준다. 문의 ☎02)6742-6000.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