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신성통상은 4일 신임 대표이사 회장에 염태순 가나안 대표(49)를 선임했다. 염 회장은 가방·텐트 수출업체인 가나안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법정관리 중인 신성통상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