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체이스는 3일 브라질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평균'에서 '비중축소'로 낮췄다. JP 모건체이스는 이날 투자보고서를 통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대통령 당선자의 향후 내각 구성과 세금 관련 조치가 현재의 브라질 국채 랠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며 투자의견 하향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제2위의 투자은행인 JP 모건체이스는 지난 7월 22일 브라질 국채에 대해 '시장평균'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상파울로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