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미쓰비시은행과 UBS워버그는 추수감사절이 낀 지난주의 소매 매출액이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11월중 소매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달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1%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3일 밝혔다. 도쿄-미쓰비시은행 자료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이 포함되지 않았던 지난해 11월마지막주의 소매 매출액은 3.1% 증가했고 그 기간부터 지난해 12월까지의 매출액은 2.2% 증가했다. 지난 2000년에는 한해 전보다 추수감사절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2.4%, 추수감사절을 포함한 1주일간의 매출액이 5.1%씩 각각 증가했었다. 도쿄-미쓰비시은행은 지난 11월과 12월 소매 매출액이 3%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