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중 미국의 제조업이 전달보다는 성장했지만신규 주문량의 감소로 인해 예상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2일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부문 지수는 49.2를 기록해 지난 10월의48.5보다는 약간 올라갔지만 지난 9월부터 계속 성장세를 나타내는 50을 넘어서는데는 실패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초 11월의 제조업지수가 5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ISM은 20개 업종의 400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조업 지수를 집계한다. 미국내제조업은 미국 경제 규모 전체의 7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