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솔루션 개발사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사내 조직 간소화와 30% 정도의 인력 감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본부, 1개 연구소, 13개팀이었던 조직 구조가 1개 연구소, 4개팀으로 간소화됐으며 직원 수도 103명에서 67명으로 줄었다. 버추얼텍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36억~4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 상반기내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