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게임유통사 ㈜한빛소프트와 미국 블리자드사의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아바타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내년 1월까지 블리자드사의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3개 종족 캐릭터 등 15개 아바타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데 이어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에 나오는 캐릭터를 아바타로 변형해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