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소폭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7대도시 신설법인현황에 따르면 지난주(11월18~23일)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에서 문을 연 업체는 총 6백48개로 그 전주(11월11~16일)보다 5개 증가했다. 도시별로는 대구에서 62개 업체가 생겨 그 전주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부산(70개)과 광주(34개)의 창업도 소폭 늘었다. 반면 서울에선 그 전주보다 16개 줄어든 3백95개 업체가 창업했고 대전(34개) 울산(11개) 인천(42개)에서도 창업이 소폭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서비스 정보통신 건설 전기전자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