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높을 수록 동남아시아 주변국의 경제는 실보다는 득이 더 많을 것이라고 니콜라스 스턴 세계은행(IBRD) 수석이코노미스트가 29일 진단했다. 니콜라스 스턴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급성장은 주변국들에게는 긍정적 요소"라며 "중국의 경제 성장은 곧 주변국들에게는 기회이기 때문에이를 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기회 포착이 중요하고 투자환경이 개선되면 소득과내수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싱가포르와 다른 동남아시아국가들은 성장률을높이기 위해 투자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뉴델리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