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복사기, 스캐너, 프린터, 팩시밀리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디지털 복합기 `드림콤보'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콤보는 해상도 5천760dpi(dot per inch)급의 인쇄품질과 600x1천200dpi급스캔해상도를 제공하고 컬러인쇄를 할 경우 1분당 14장을 인쇄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9만9천원(부가세 포함)이며 삼보컴퓨터는 내년 초 월 1만5천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