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고급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외국전문인력 도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원에서 내년에는 22억5천만원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인력도입 규모도 150명에서 27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중기청은 정보기술(IT)에 치중됐던 지원분야를 제조업 및 기타 신기술로확대하고 러시아, 인도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인력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