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26일 홍콩 생명보험업계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하향조정했다. S&P는 "최근의 가파른 보험료 상승세와 자산 관리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증시 약세와 저금리 등으로 홍콩 생보업계의 투자 수익이 감소하고 있는 점은 일정 부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