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기관들이 내년 인터넷 광고시장의 성장 규모를 16~38%로 예측하고 있다고 인터넷뉴스닷컴이 25일 밝혔다. 글로벌인사이트는 내년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가 16% 확대돼 50억달러 선에 이를것으로 보고 있다고 인터넷뉴스닷컴은 전했다. 또 가트너그룹은 29%, 주피터 리서치는 38% 이상의 성장세를 각각 예상했다. 그러나 이같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광고시장에서 인터넷 광고가 차지하는비중은 3%에 머물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들은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