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이동전화 단말기 부문 자회사인 KTFT(대표정의진)는 자사 '에버(EVER)' 브랜드의 신형 카메라폰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각종 명품을 제공하는 '삼세판 행운 대잔치'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핸드폰 덮개를 열지 않고 사진 및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폰KTF-X3000이며 이 제품을 사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르마니 남녀시계 세트(10명), 구찌 크로스 백(10명), 조르지오 아르마니 머플러(100명), 고급 다이어리(2천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내년 1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이 회사의 홈페이지(www.ktfever.com)를 방문하면 된다. KTFT는 이와 함께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경품을 제공하는 '에버CF 퀴즈 이벤트'를 함께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