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은 최근의 하락세를 접고 모처럼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램버스 D램은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과 같은 7.40~7.75달러(평균가 7.61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전날과 같은 7.50~8.05달러(평균가 7.87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도 3.70~4.00달러(평균가 3.84달러)선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16Mx16 133㎒) SD램이 전날과 같은 2.60~2.85달러(평균가 2.70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16Mx8 133㎒) 및 64메가(8Mx8 133㎒) SD램도 각각 1.55~1.70달러(평균가 1.63달러), 0.90~1.40달러(평균가 1.07달러)선으로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최근 보합세를 이어가던 128메가(RIMM 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7.50~41.50달러(평균가 38.50달러)로 전날보다 0.77%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