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보건산업관련 업체들이 단체로 해외 무역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정부로부터 박람회당 6천만원 이내에서 부스임차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국내 보건산업체의 수출증진 등을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를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보건산업관련협회가 10개 이상 개별업체를 모집해 단체로 참가할 경우 지원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영세한 중소업체들의 기회확대를 위해 참여업체 모집시 비회원사를 포함해 공개모집하도록 하고 중소기업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