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혼테크놀러지나 한스타보드 등 대만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의 지난 10월 매출액이 올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관련업계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PCB007 닷컴이 20일 밝혔다. PCB007에 따르면 린혼테크놀러지는 10월에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인 7천676만 타이완 달러의 매출액을 올렸고 한스타보드 역시 같은달에 2억4천200만 타이완 달러의매출액을 기록했다. 오리엔트퍼스트 역시 10월에 247만 타이완 달러의 세전 순이익을 내며 지난 10개월간의 영업손실에서 벗어났고 올해 전체로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