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채권투자로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된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B이티에프(ETF)신탁'을 21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KB ETF 신탁은 신탁재산의 30% 범위내에서 ETF 등 주식부문에 투자하는 안정성장형 상품이어서 저금리 기조 하에서 장기안정적 수익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국민은행은 밝혔다. 주식운용은 공모주 투자와 전략적 자산배분 방식에 의한 투자방식이 병행된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법인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 제한없이가능하며, 세금우대와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