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스톤은 15일 스틸텍스 타이어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할 필요를 느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다우존스가 15일 CBS방송의 뉴스를 인용, 보도했다. 파이어스톤의 언급은 타이어의 접지면이 갈라져 '참혹한' 사고를 일으키는 증거가 있다며 캘리포니아주의 법무법인 라이스니 & 라이스니가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공사에 대해 조사 재개를 요청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파이어스톤은 그러나 스틸텍스 타이어에 대한 문제는 지난 4월 엄격한 연방정부의 조사 끝에 `잘못되는 빈도가 비교적 낮다'고 판정남으로써 해소됐다고 반박했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