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배럴당 22 센트(0.9%) 오른 25.51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다음주로 에정된 유엔 무기사찰단의 이라크 향발 예정에도 불구하고 전쟁 발발 가능성과 원유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어 오름세를 보였다.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도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가 35센트 오른 23.35달러에 마감됐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