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가 4년 만에 화의에서 벗어났다. 크라운베이커리는 15일 "서울지방법원에서 최근 화의종결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 화의 종결은 지난 98년 법원으로부터 화의인가 결정을 받은 지 4년 만이다. 이 회사는 화의 결정 이후 비수익 자산을 매각하고 직원수를 3분의 2 수준으로 줄이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화의채권 3백50억원과 담보채권 2백3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지난 98년 9백6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천5백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