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4일 10월의 수입물가가 0.1% 상승했다고발표했다. 이 기간 수입물가는 수입원유를 제외할 경우 0.1%가 하락한 것이라고 노동부는 밝혔다. 석유수입비용은 1.1%가 올랐다. 9월의 수입물가는 0.7% 올랐었다.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의 상품및 서비스시장에서 15%를 차지하는 수입물가가 10월중 0.2% 오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노동부는 또 이기간 일본산 제품의 수입가는 전달과 동일하게 0.2% 하락했으나9월중 2% 상승한 미국 제품의 수출가격에는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산 농업제품의 수출가는 1.8% 하락한 반면 비농업분야의 수출가는 0.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 UPI=연합뉴스) yc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