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스키시즌을 맞아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와 용평스키장에 `현대카드 회원 전용 라운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될 현대카드 회원 전용 라운지에는 소파와 냉장고는 물론 컴퓨터까지 설치돼 있어 언제든지 각종 정보와 메일 검색 등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는 라운지를 찾는 회원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스키장비도 무료 보관해 줄 계획이다. 현대카드 회원들은 리프트 및 곤돌라 이용시 20∼4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