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세계 헤지펀드가 관리하는 자산규모가 4.7% 증가했다고 다우존스가 13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시장조사기관인 헤지펀드 리서치(HFR)의 통계 자료를 인용, 전세계 헤지펀드 자산 규모는 지난 3.4분기에 6천억달러로 4.7%가 증가했으며 올 들어서는10.6%가 늘어났다. 지난 3.4분기에는 274개의 신설 헤지펀드가 영업에 들어가 총 헤지펀드는 2.4분기보다 5.3%가 많은 5천135개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3.4분기 말까지 기금 펀드에는 1천520억달러가 신규 유입됐다. HFR은 전세계 2천100여 헤지펀드와 각종 기금 펀드의 동향을 추적.분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