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집계한 지난주(10월28일∼11월2일)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7대도시 신설법인은 총 5백27개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주(10월21∼26일)보다 20.9% 줄어든 것이다. 특히 서울에선 그 전주보다 29.2%가 줄어든 3백7개사가 새로 문을 열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도시별로는 서울 3백7개,부산 62개,인천 36개,광주 43개,대구 26개,대전 38개,울산 15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유통,정보통신,건설 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법인대표가 외국 국적자인 업체는 미국 5개,중국 1개,일본 1개 등 총 7개사였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