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 전문업체인 코캄엔지니어링(대표 홍지준)이 최장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노트북용 외장형 배터리 '엑스파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리튬폴리머전지로 A4용지 정도의 크기에 두께 9㎜,무게는 8백g이다. 노트북 바닥에 겹쳐놓고 쓸 수 있도록 설계돼 강의실 비행기 등의 협소한 장소에서 사용가능하다. 외부 LED(발광다이오드)창을 통해 노트북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02)577-3902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