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3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이라크 결의안 임박설과 겨울철 수요증가 전망 등으로 사흘만에 상승반전, 원유선물가의 경우 모처럼 27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41센트(1.5%) 오른 27.22달러를 기록했다. 원유 선물가는 10월들어 11%나 하락했다. 또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42센트(1.7%)상승한 25.72달러에 거래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