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신용카드 채권을 담보로 5억달러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카드는 11월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김연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NG사와 ABS 발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ABS는 외부기관의 보증 없이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피치로 부터 각각 'Aa3'와 'AA'의 우량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