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내년부터 판매가 중단되는 '근로자우대저축'에 대해 연말까지 추가금리를 주는 특별판매행사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행사기간 농협중앙회는 자동이체 등록 계좌에 0.5%의 추가금리를 지급하며, 일선 지역농협들도 여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비과세 혜택을 받는 근로자우대저축의 대상은 연봉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이며,가입기간은 3∼5년에 분기당 150만원 이내에서 매회 1만원 이상 자유롭게 납입할 수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