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은 31일 오후 방한중인 미국 휴렛 팩커드(HP)사의 칼리 피오리나 회장과 만나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장은 또 PC 등 정보기술(IT) 사업의 협조 확대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흐름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는 구자홍 LG전자 부회장이 배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