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고객의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노후연금을 지급하는 `대한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채와 회사채 등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혼합형, 주로 채권에 투자하며 채권 이자범위내에서 주식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안정혼합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고객들은 이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매년 4차례까지 펀드의 종류를 바꿀 수도 있다. 또한 노후에 대비하는 연금보험의 취지를 살려 고객이 이미 납입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보장한다. 문의전화 ☎1588-6363.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