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테크놀로지(대표 김남수)는 소형 발전기가 내장돼 있어 휴대폰과 연결하고 손으로 구동장치를 돌리면 휴대폰 전원이 충전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레븐테크측은 "1분에 90~120회 정도 속도로 손잡이를 돌리면 4.5V 전압에 350~400㎃ 가량의 전기가 만들어져 충전하는 시간 만큼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 크기를 가로 8.4㎝, 세로 6.4㎝ 정도로 작게 만들어 야외활동시 부담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