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국내외 유명완구를 전시하는 제21회 서울국제완구박람회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다고 밝혔다. 2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71개사가 참여, 전자완구와 봉제완구, 유아용완구, 교육용완구, 인형, 목재완구 등을 선보였다. 산자부는 이와는 별도로 국내 완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완구업종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며, 인터넷 완구와 아바타 로봇 등 3개 과제를 민.관 공동으로 개발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