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지난달 창원산업단지 평균 가동률은 전달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82.8%로 오르고 생산과 수출도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생산은 총 1조9천39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2%(217억원)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2.4%(2천97억원)가 늘었다. 수출은 총 5억4천100만달러로 전월대비 6.0%(3천100만달러)가 증가했으며 기계.운송장비.전기전자 업종이 호조세를 보인 반면 철강업종은 감소했다. 고용은 일부업체 계절물량 조절로 인원조정에도 불구하고 생산물량 확충과 사무직 위주의 신규채용으로 전월 대비 33명이 늘어난 보합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672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