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손해보험협회는 25일 오후 회원사 임시총회를 갖고 오상현(62)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을 제48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오 신임 협회장은 전북 진안출신으로 전주공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강원대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전주 MBC고문, 대우그룹 기획조정실 상무이사, 제11대 국회의원 등을 거쳐 현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앞서 오씨와 박종익 현 협회장이 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복수추천됐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