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www.samsungcard.co.kr)는 벤처 기업인코아게이트(주)와 제휴, 24일부터 업계 최초로 공인인증서 기능을 탑재한 '교직원 공인인증-삼성스마트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스마트칩을 활용해 신용카드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할 수 있어 회원들이 사무실이나 집 등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교육정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교직원들이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하려면 공인인증서가 내장된 PC를 이용하거나 공인인증서를 담은 디스켓을 갖고 다녀야 했다. 이 카드는 애니패스카드와 지엔미카드 두 종류로 발급된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