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레베이터는 23일 만기가 돌아온 120억원규모의 회사채를 영업 이익금으로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올 1월에는 4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조기 상환했다. 이에 따라 한때 670억원에 달했던 회사채 잔액은 100억원으로 대폭 줄게 됐으며부채비율도 15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회사는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