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DVD와 비디오, 디지털 앰프, 스피커를 하나로 결합한 콤비 홈시어터(모델명: HTC-S5100)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앰프를 내장시켜 350W급(50Wx5스피커 + 100W 서브우퍼) 고출력 및 프로그레시브 스캔(Progressive Scan)의 고화질을 지원하고 돌비 디지털 및디지털 시어터 시스템(DTS) 입체음향을 구현했다. 또 DVD, VCD, CD 외에 CD-R, CD-RW, MP3, CD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VCR부분에는 6헤드 하이파이 스테레오 기능을 갖췄다. AV입력단자를 전면부에 설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판매가격은 99만원대.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