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7백50억원을 추가 조성, 21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의 생산.판매.기술개발 활동을 지원,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금이다. 자금 지원조건은 연리 5.9%(신용의 경우 6.4%)이며 융자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업체당 연간 매출액의 3분의 1 범위 안에서 5억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업체는 중진공의 자체적인 심사.평가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 여부를 통보받을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서 양식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02)769-6872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