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750억원을 추가 조성, 21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중소기업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융자기간이 종전의 3년에서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으로 늘었으며 지원한도 역시 매출액의 `4분의1이내'에서 `3분의 1이내(최대 5억원)'로 확대됐다. 금리는 연 5.9%. 신청 방법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중진공 각 지역본부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일로부터 30일안에 지원결정 통보를 받을수 있다고 중진공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