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가 불우이웃 돕기의 일환으로 28일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사랑의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연다. P&G직원들과 주한 외국인들이 모여 김치 20여톤을 담근후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기부하는 연례 자선행사다. 앨 라즈와니 한국 P&G 사장부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 회장,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국 대사등 1백명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P&G는 11월 한 달동안 매장에서 핀볼게임을 열어 채칼세트, 김치용기, 앞치마 등 김장철에 유용한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