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시스템은 3.4분기 매출액 202억원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2억원과 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 가운데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액이 130억원, 하드웨어와 솔루션 부문 매출이 61억원을 차지했다고 다우데이타는 설명했다. 다우데이타는 3분기 경상이익이 급증한 데 대해 "지난 2분기에 용산사옥과 용인연구단지 지분을 매각하면서 발생한 유동자산 처분이익 18억원과 투자자산처분이익 7억원 등에 힘입어 영업외 수익 26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