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의 슈퍼프리미엄급 위스키 `로얄살루트 21'이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증류주경진대회에서최우수 블렌드 위스키로 선정됐다고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세계증류주경진대회는 심사위원 전원이 마스터블렌더 등 현지위스키업계 저명 인사들이고 수상제품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랑스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는 지난 3월 당시 씨그램코리아(현 디아지오코리아)로부터 `로얄살루트21' `시바스 리갈' 등의 국내 영업권을 인수, 국내 법인인 페르노리카코리아를 통해 시판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기천기자 che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