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대표 이기태)는 국내 브랜드 파워 1위의 "애니콜"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와치 폰,TV폰,MP3폰,카메라 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99년에는 6시그마 경영기업을 도입하고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췄다. "애니콜"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된 데는 "애니콜"만의 고객 만족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는 "원 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핸드폰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서비스센터를 운영,실시간으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담당 엔지니어의 PDA(휴대용 무선단말기)로 접수 내용을 전송해 고객과 엔지니어가 가상공간을 통해 직접 만나도록 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