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최근 증시침체 등 경기불안 상황과 관련, 13일 오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경제대책회의를 갖고 부동산, 증시, 금융대책 등을 점검키로 했다. 이 회의에는 임채정(林采正) 정세균(丁世均) 강봉균(康奉均) 김택기(金宅起) 의원 등 경제통 의원과 노 후보의 경제자문단 교수 등이 참석, 경제상황을 점검하고여.야.정 경제협의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전윤철(田允喆) 경제부총리에게 이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