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네트웍스(대표 백대원.www.sns.co.kr)는 반도체 업체간의 직거래를 위한 무료 B2B 사이트(www.ICrealStock.com)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세미콘네트웍스가 운영하던 중계방식의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www.ICmarketKorea.com)를 회원간의 직거래 방식으로 새로이 개편한 것이다. 실 거래자가 구매 및 판매 물품을 등록하면 전 세계 2만4천여 딜러에게 자동적으로 정보가 통보돼 신속한 구매 및 판매가 가능하다. 직거래로 이뤄져 중간 유통비용도 들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